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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청도)의 100여년전~!
칭사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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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9 07:18
중국 칭다오는 360여 가구정도 밖에 안되는 아주 작은 어촌이였습니다,
일찍이 5천년전에 사람들이 이 작은 곳에 거주하였고 송 원조 이후 점차 외국의 장사 배가 정박하기 시작하여
점차 해상무역의 중요한 곳이 되었습니다,
1891년 칭다오정부에서는 이곳에 병사를 주둔하고 포대 잔교 등을 건설하여 칭다오가 번창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칭다오의 자연적 부두의 우월한 지리적 위치가 열강들의 주의를 끌었다고 합니다.
1897년에 독일의 한 전도사가 교주만에서 피살됐고 그 계기로 칭다오를 침략하였습니다.
1914년 제 1차 세계대전 발발후 독일이 전배 국의 입장에서 칭다오를 일본에 넘겨 주어
1914년 ~1922년 8년간 칭다오는 일본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패전했지만 미국은 장제스(장개석)를 지원하기 위하여 미국 제 7함대를 파견하고
청도에 해군기지를 건설하여 여전히 해방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1949년 6월2일 칭다오시민들의 노력으로 칭다오는 드디어 해방을 맞게 되었고 이날을 기리기 위해
매년 6월2일에 청도시민들은 축하 행사를 치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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