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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바다를 보면서 중식^^
칭사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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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9 09:12
칭다오가이드일을 하면서 제일 힘든 것이 뭐냐구 물어보신다면 .. 아마도.....
청도관광코스가 아닌 식사라고 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타국에 오셔서 그 나라의 특색있는 음식도 드셔보고 싶고 맛집도 가보고 싶고... 기대가
다들 크십니다.. 관광코스야 거의 정해져 있으니 걱정 할 것은 없습니다만... 식사...ㅎㅎㅎ
고민 많이 됩니다. 다들 식성도 틀리시고... 취향도 틀리시고..ㅋㅋ 최대한 만족을 시켜드려야 하는 것이
저의 의무라고 생각하기에 매번 고민이 많이 된답니다.^^
맛도 있어야 하고 가격도 적당해야 하고..좀 뭔가 특별한거 ...ㅎㅎ.. 힘들죠.^^
아침은 호텔식이라고 하죠.. 저녁은 어짜피 칭다오(청양)으로 넘어오니 꼬치집/샤브집 많습니다.
중요한건 점심 12시 1시즘 이시간이면 보통 관광코스가...
천주교당. 아니면 소어산.찌모루 짝퉁시장.. 아니면 미식거리 정도에 있습니다.
근데 그 근처엔 춘화로 말고는 추천할만한 곳이 딱히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춘화로는 맛이 그럭저력
가격만 비싸고 맛은...음~~~ㅜㅜ..
다른 칭다오가이드들로 저 처럼 마찬 가지겠지만 계속 끝임없이 새로운 칭다오맛집들을 개발은 하고 있을겁니다.
서론이 길어 졌습니다. ㅎㅎ
오늘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칭다오맛집은??? 칭다오바다를 보면서 점식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식당에 룸도 있는데 보통 여기까지 와서 안에서 드시기 보다는
밖에서 바다 냄새를 맡으면서 칭다오맥주도 한잔 하면서 생선요리도 시키고 현지 볶음요리도 시키고 5명이서 6가지 요리에
총 290원도 채 나오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건 맛있다.
전날에서는 춘화로 로 모셨는데 들어보니 이집이 춘화로 보다 훨씬 맛있다..고 합니다. (공감)
열심히 드시는 우리 회원님들~~~바다도 보면서.. ㅎㅎㅎ
식당 바로 앞에는 바다가 보이고 또 스쿠버다이빙 이라고 이런 코스 도 있네요..
30분은 368원: 바다 좀 얕은쪽~~
1시간은 688원: 바다 좀 깊은쪽~~
식사후 소화 시킬겸..바닷가를 끼고 좀 걸었습니다 ^^.
식당 외관
스쿠버 준비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