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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덕분에 처음으로 영해cc 라운딩 ㅋㅋㅋ
원래는 첫날 화산 이튿날은 영해로 하기로한 코스 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화산골프장 이용을 할때 몸이 삐끗 해서 ..영해골프장을 못하게 되서..
근데 영해골프장은 켄셜이 안됩니다. 어쩌지..하다고 그럼 저보고 나가라고 해서..
저 칭다오골프가이드 근 17년 훨씬 넙었지만.. 골프채를 만져본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근데 뭐 형님들이 괜찬아 .. 배워주면서 .. 할께.. 하고 ..헤서 저 .....이리저리 해서 나갔습니다.
첫 4홀은 재미로 으싸 으싸 했습니다. 근데 그 후 부터는 팔에 맥이 빠져서 ..
공도 못마추고 ..맞추면 엉뚱한곳으로 가고....근데 절데로 미안한마음은 없습니다.
다 형님분들이니깐....후반홀은 아예 퍼터만 하고 .... 어째든 ....네네..ㅎㅎㅎ..
그 잠시 생각엔 왜 다 이 힘든 골프를 하는지.. 궁금 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처음으로 골프 필드 기회를 주신 형님분들께 큰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
아 그리고 형님 모자와 장값 ..감사합니다. 저 지금 이 철없는 생각 버리고
다시 연습 해 보겟습니다. 그때 키큰형님이랑 ㅈㅇ이형님이랑 다시 날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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