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한 나라 중국

 

며칠전 손님을 보시고 이동 중 청양에서 생긴 일입니다.

 

버스와 오토바이가 사고가 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ㅠ ㅠ..상황상 오토바이가 잘못(신호위반)한 걸로 보여지나...

머리에서 피가 나도 누구 하나 가서 도울 생각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지만....)

버스 운전기사는 옆에서 담배피면서.... 전화만 하고 있고..... 에혀... 중국사람들...정말 무관심 ㅠㅠ 

 

중국은요 어설프게 잘못 도와주다가 큰 코 다칩니다..

예를 들어 노인들 길에서 넘어졌다.. 잘못 일으키다가 노인은 그 잃으킨 사람을 잡고 돈 물어라...

이런사고도 잘못 도와 주었다가 생각 밖에 어떤 기가 찬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조용히 있자~!!!!!!!!!!!!!!!!!라는 생각이 중국에서 살다보면 생깁니다...

 

괜히 도와줬다 덤탱이 쓸 바엔 그냥 무관심으로 도와주지 않는게 낫다는 생각이

 

박히게 된 겁니다.... 참 슬픈 현실입니다.

 

얼마전 한국 방송을 보다보니 태풍 피해때 전혀 상관 없는 주민들이 서로 힘을 합쳐

 

물에 떠내려가는 아주머니를 구하는 장면을 보고 참.. 가슴 뭉클했는데...

 

그런 점에서보면 한국은 정말 정이 많은 나라 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