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청도박물관
칭다오사랑투어와 함께 나눠 볼까요??
칭다오박물관[qing dao bo wu guan]
-칭다오박물관 1층에 관련 도서와 기념품. 등 가게들이 있으며 찻집..있습니다. 찻집은 성수기만 문을 엽니다.
박물관 뒷편으로는 맥도날드. 롯데마트. 등이 있으며 칭다오대극장과 옆으로 한인마트. 까페도 있습니다.
- 입장료: 월요일 무료.
- 관람 하절기(5월-10월) 9시 부터 5시까지..(입장은 한시간 전까지)가능.
- 동 절기(11월~4월)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입장은 한시간 전까지)가능.
칭다오시 박물관은 칭다오 동부 해안가에 인접해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역사와 예술을 한번에 보여 주는 박물관으로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중국 최초로 허가 받은 국가 일급 박물관입니다.
건물이 날개를 편 형상으로 동편과 서편으로 나뉩니다. 동선이 조금 헷갈릴 수는 있습니다.
1층을 다보고 2층으로 올라가는 방향이 아닌 . 1.2 .3 층의 동편을 다 보고 1.2.3.층의 서편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각 전시실의 유관성이 그리 크지 안으니 상관이 없다. 오히려 서편쪽이 역사관이 위 아래 층에 배치되어 있으니 한편씩 보는 게 좋을듯 합니다.
1965년 개관하였으며 2000년에 칭다오 노산구에 지상. 3층. 지하 1층의 새 건물을 세워 이전하였다.
전시 면적은 7천여 평방미터다. 30여종. 16만 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규모있는 곳이다.
서예품. 도자기. 화폐 등이 있으며 희귀품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칭다오박물관은 지상 3개 층에 걸쳐 칭다오역사. 명/청시대의 도자기 . 목판연화. 고대 공예품 .화폐 . 서화 등을 전시한다.
칭다오가 개항지로서 어떤 역할을 하였으며 어떤 역사의 굴곡을 지낫는지 칭다오역사관을 통해 잘 알 수 있다.
칭다오의 정치. 경제적 변천사. 주요 출토 유물 . 기화기. 당시 외국 문물들. 가옥 형태 등을 복원해 두었다.
독일 점령기 당시의 건물들의 사진과 자료가 남아 있다. 객관적으로 칭다오의 근대 역사를 이해하기 좋다.
작은 미니어쳐지만 지금의 칭다오의 모습과 유사하다.
그외 중국혁명의 성공을 보여주는 전시물도 있다. 새삼 공산 국가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용의 기운과 함께 사람들의 흥분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가 표현되어 있다. 과연 새로운 세상은 기대와 같았는지 모르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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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의 민속 물품을 전시한다. 전시실이 크지는 않으나 천후궁의 민속 박물관에 비한다면 정말 잘 꾸며졌다. 당시 사람들의 의복이나
결혼식에 쓰였던 물건들이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