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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관
칭사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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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 10:31
★ 영빈관 ★
1897년 독일이 칭다오를 점령했을 당시 독일 총독의 관저로 지어진 건축물로
그때는 독일 총독이 중국지방군대의 최고 무관인 제독을 같이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제독루라고도 불리기도 했습니다.
1905년 건축을 시작해 독일의 전형적인 건축양식을 따랐으며 현재 유럽이나 독일에서 조차 영빈관과 같은 품격의 건축물을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영빈관의 외벽은 기세가 웅장하며 내부는 궁중식 목조골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옛보루형태의 성은 30미터 높이의 황색이 주조를 이루는 담과 부분부분 장식된 화강암의 소박한 장식,
정문 담장 위의 연녹색과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태양무늬 장식, 담의 모서리마다 우뚝 세워진 석주 등...
중국안에서 유럽의 이국적인 품격을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중국이 중국인민공화국으로 재 탄생 한 후에도 모택동 주석이 이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냈으며
정치적 희의가 이곳에서 열리기도 합니다.
- 개장시간 : 8:30~16:30